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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그늘에 가려져 있는 장애아동들을 묵묵히 돌보고 있는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다.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매주 토요일 상오 9시30분부터 정오 12시까지 이들을 위한 각종 재활훈련을 시도하고 있는 물방울 장애우 토요학교(교장 오종찬)자원봉사자들이다. 학교의 각종 프로그램들의 원활한 운용을 돕기위해 지원하고 있다. 자고 일어나는 것에서 부터 모든 일상생활이 쉽지않은 장애우들에게 지난 31일에는 일요볼링회(회장 고영철)가 이들을 볼링장에 초대, 볼링핀을 어떻게 쓰러뜨리는가 직접 체험하도록 해주었다. 박예원양(20)이 볼링잡은 공을 떨어뜨렸을 때 주변의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철렁 했다. 빌라 크릭에 소재한 한국문화원에 소재한 토요학교가 장애우들의 재활훈련을 돕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장애우들의 생활은 보통 텔레비젼 방송에 소개되는 것보다 더 심각하다. 장애우들이 혼자 할 수있는 일이 많지 않기때문이다. 장애우들을 돕고있는 한 자원봉사자는 “수저를 잡는법부터 음식을 먹는 것, 화장실에 가는 것 등 보통사람의 하찮은 일상생활이 장애우들에게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덕환 전직한인 회장단 협의회장은 “볼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장애우들의 지능개발에 도움이 된다하여 이일을 주선하게 됐다”며 장애우들의 심부름꾼을 자청했다. 물방울 장애우 후원회 유규영 회장은 “장애우들과 심리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 이들이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인회 산하에 장애우 후원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우 후원회는 오는 7월19일 1박2일 일정으로 루이스빌 사랑기도원에 여름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토요학교는 장애우들에게 그림맞추기, 음악, 그림그리기, 컴퓨터로 이메일 작성하기 문서작성하기, 지도 찾기 등을 통해 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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