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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6:32
달라스의 인물 - 홍다경양, 카펠 하이스쿨 졸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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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토) 프레이노 Courtyard Theater에서 열린 주니어 미스 텍사스 주 결선무대에서 홍다경 양은 움츠려들지 않았다.
1차 서류심사에서 학교성적과 SAT 점수 및 에세이를 꼼꼼히 검토한 심사위원들은 다경 양에게 2차 프로그램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인터뷰, 탤런트, 피트니스, 자기소개 등 5개 프로그램에 도전한 다경 양은 심사위원들에게 자신 있는 태도와 눈빛, 논리적인 대답으로 호평을 받았다. 25%의 점수가 걸린 인터뷰에서 5명의 심사관들은 “당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노래에 자신 있다. 한인커뮤니티 노래대회에서 1등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스타킹 우승자에게 주어진 음반을 선보였다. 자신이 작사한 노래가 담겨있는 스타킹 음반은 심사위원들에게 매력적이었고 자신의 재능을 설명하는데 충분했다. 심사위원들은 또 재능만을 묻지는 않았다. 최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사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질문하는 등 참가자들을 적잖게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다경 양의 눈빛은 흔들리지 않았다. 또 다른 25%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때 그녀는 놓치지 않았다. 90초 동안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해보라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열연했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 것. 홍다경 양은 “물론 긴장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두렵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무대 위에 홀로서서 5명의 심사관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드러낸 홍 양은 자신의 열정과 꿈을 있는 그대로 전달했다. “리더쉽을 공부해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고 당당히 말하는 아시안 여고생의 당당함은 결국 텍사스 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텍사스 주 1위로 결정되는 순간 홍다경 양은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는 6월 개최될 미 전체 대회 텍사스 대표가 된다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동양인 최초 미스 주니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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